김천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답고 깨끗한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설맞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올해 3번째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동반 가족들이 많이 찾는 율곡동의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시민 왕래가 잦은 주요 도로변 및 Happy together 율곡동 단체별 환경 정화 구역으로 지정된 KTX 역사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인도와 화단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해 청결하고 살기 좋은 율곡동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한 매주 월요일마다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원이 주축이 돼 봉사 중인 ‘우유 팩 수거’와 ‘맘 통하는 율곡 상점’의 활동을 함께 진행해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지역주민과 직접 공유하고 실천했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작은 실천으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명품 율곡동 만들기를 지속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늘 적극적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해 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율곡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친환경 생활 캠페인 전개는 물론 환경 정화, 자연사랑, 생태계 보호, 나눔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자연보호와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편집: 2025-07-02 0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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