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발전협의회와 자연보호협의회은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노인두 발전협의회장과 임원진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위문품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렸으며, 대항면장과 김응숙 의원이 이 자리에 함께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두 발전협의회장은 “위문품이 약소해 송구스럽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참여해 준 모든 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대항면발전협의회는 대항면 각 단체의 회장들을 회원으로 구성해 면 청사 건립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2022년 7월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