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복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차 다양화⋅복잡화되는 읍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민원 응대 태도 함양, 친절히 응대하기,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전화응대 예절 등의 교육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근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고 시민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공무원 비위행위를 근절하고자 음주운전 근절, 복무자세 확립, 개인정보 보호 등 복무교육도 진행됐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친절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워질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비위행위 등에 대한 복무 교육을 함으로써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아포읍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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