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김천에술인전 오픈식이 27일 오후 1시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복동 예총회장을 비롯한 각 협회 지부장, 박선하 도의원, 김동진 문화홍보실장 및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복동 회장은 “제14회 김천예술인전도 작가님들의 많은 참여로 김천예술인전의 역사에 한 페이지를 더했다”며 “준비기간이 짧았을텐데도 변함없이 소중한 작품을 출품 해주신 향토작가님들과 출향작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명나는 김천예술을 위해 김천예총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예술인전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주최해 2008년부터 개최 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미술 분야 35명, 문학 분야 15명, 사진 분야 15명 등 총 65명의 예술인이 참여했으며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기사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