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2024년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남면 옥산리 행복도시 텃밭에 행복한 나눔을 위한 사랑의 씨앗 첫 파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작에 들어갔다. 새마을 행복도시 텃밭은 2024년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도시 텃밭을 분양받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작물을 경작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으로 기부하거나,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른 아침부터 파종 행사에 참석한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겨우내 묵었던 텃밭을 정리하고 옥수수 모종과 상추, 열무, 가지 등을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현수, 이영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농작물은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우리 회원님들이 얼마나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느냐에 따라 최종 수확물은 달라진다.”라며 새마을 행복도시 텃밭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 협조를 당부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새벽 일찍부터 새마을 행복도시 텃밭 사랑의 씨앗 파종을 위해 참석해 주신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고, “회원 여러분들이 정성껏 심고 가꾼 사랑의 씨앗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마저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환경정화 활동, 경로당 청소 봉사, 저소득층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아이스팩 세척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2 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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