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광기3리 마을회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 취약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장소에 「영농쓰담데이(DAY)」환경정화 활동 시행 후 광기3리 이장(이학배)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불법 투기 장소에 한 뼘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김천시의‘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과 맞물려 악취와 미관 훼손으로 지속적인 불편 민원이 제기된 곳을 꽃밭으로 조성해 불법 쓰레기 투기의 근절과 마을 미관 개선 효과를 기대했다.이학배 광기3리 이장은 “이번 꽃밭 조성으로 인해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은 물론 마을주민들의 인식 전환을 유도해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효과가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면장은 “항상 봉사하는 맘으로 감천면을 위해 애쓰시는 광기3리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꽃밭 조성을 위해 꽃모종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 장소가 꽃밭으로 조성돼 마을 경관이 깨끗하게 유지되길 바란다. 감천면에서도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