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18일 면 직원들과 ‘청품남’실천에 한목소리를 냈다. 청품남은 ‘청렴을 품은 남면’이라는 뜻으로 개인 휴대폰 배경 화면과 업무용 컴퓨터 배경 화면을 청렴 문구를 담은 사진으로 설정하여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남면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자연환경 사진에 직원들이 좋아하는 청렴 문구를 담아 매월 제작하는 것으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달은 면 청사 운남산 등산로 입구에 핀 튤립꽃을 배경으로 ‘김천 남면은 청담동! 청렴 담당 동네’ 문구를 삽입하여 제작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자주 사용하는 휴대전화를 보면서 늘 청렴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통해 청렴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