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고등학교 다이빙 선수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해 남고부 다이빙 1종목과 여고부 다이빙 3종목에서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첫째 날 오전 경기 남고부/여고부 3m스프링보오드 종목에서 최강인(3학년, 남고부) 선수가 2위, 조혜은(2학년, 여고부) 선수가 1위에 입상하였다. 둘째 날 오후 경기 여고부 플랫폼다이빙 종목에서 조혜은(2학년) 선수가 1위에 올랐으며, 셋째 날 오전 경기 여고부 1m스프링보오드 종목에서 조혜은(2학년) 선수가 2위에 입상하며 대회를 마쳤다. 여고부 조혜은(2학년) 선수는 겨울 동계 전지훈련 및 상비군 훈련을 통해 실력이 많이 향상됐으며, 특히 전국 단위 대회에서 처음으로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김형욱 교장은“겨울 방학 중 전지훈련을 비롯하여 많은 훈련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 10월에 있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남은 기간도 학생들이 훈련을 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다이빙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종편집: 2025-07-01 18: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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