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3월에도 이불 빨래방 운영을 이어 가고 있다.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중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대형 이불 등을 깨끗하게 세탁, 건조해 배달까지 해주는 통합 서비스(one-stop)를 제공해 홀로 사는 노인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위생을 개선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황혜숙 부녀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 계층을 방문해 선제적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감문면에 홀로 사는 노인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을 지속해 발굴하고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면장은 “환절기에 깨끗하게 세탁이 완료된 이불들을 홀로 사는 노인가구로 전달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마을 단위 돌봄 복지서비스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2 12: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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