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1일 오후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의 하나로 백옥동 한영전자 일원 공터와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고목을 집중 수거한 뒤 해당 위치에 이후 꽃나무 식재를 위한 토양 작업을 병행 시행했다. 뒤이어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3월 정기회의에서는 차후 식재 대상 묘목품종 선정 및 환경정화 활동 일정 등 각종 추진 활동을 논의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곡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고자 각자 의견을 나눴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부녀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은 노력으로 지역이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최고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대곡동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곡동을 만드는 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2 12: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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