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서진에서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 가공육(돼지 등갈비) 50상자를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서진은 어모면에 소재하는 축산물 가공, 식육 포장 처리 등을 하는 농업회사 법인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윤영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업회사법인 ㈜서진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값지고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가공육(돼지 등갈비)은 ㈜서진에서 가공 판매하는 제품으로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영양 보충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