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3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10포를 김천시에, 40포를 평화남산동에 전달했다. 1998년부터 시행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운동으로 현재까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어져 오고 있다. 김상섭 이사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백미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꾸준히 지속하겠다. 우리의 나눔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맡겨 주신 새김천새마을금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여 적절히 배부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2: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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