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에서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갑진년 첫 이장 회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진 경북도의원, 오세길 김천시의회 부의장, 윤영수 산업건설부위원장, 진기상 시의원, 김창집 새김천농협장이 참석하여 새해 덕담을 전했다. 회의는 이번 1월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개령면에 발령받은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신임 또는 연임 이장 임명장 수여, 홍보 사항 전달, 신임 이장협의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김재일 이장협의회장은 “이때까지 개령면이장협의회를 너무나도 잘 이끌어주신 안진규 이장님에게 먼저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개령면과 이장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먼저, 2023년 한 해 동안 면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올해는 더욱더 활기찬 개령, 소통하는 개령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 앞장설 테니, 새로운 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갑진년 새해 새로운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