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5일 KTX김천(구미)역 인근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 및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을 완료했다.김천시에 따르면 KTX김천(구미)역 인근은 KTX 이용객과 택시 이용객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특정 시간대 인근 상가 도로변까지 택시 대기 줄로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이 있어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해 발생했다.이에 김천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이곳 주차장 내 폐쇄돼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해 택시 대기장을 설치했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변경해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했다. 이에 따라 KTX김천(구미)역 인근 택시 대기로 인한 인근 상가와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했다.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서로 변경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버스 승강장 내 교통혼잡을 해소해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의 고질적인 갈등도 해결했다.김천시 관계자는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와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KTX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25 03:55:4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