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무실에 있는 합기도 비호관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아이들의 아껴둔 용돈과 정성으로 모은 두루마리 휴지 40여 개를 불우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부했다. 신현대 합기도 비호관장은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멋진 아이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원생들의 정성으로 모은 후원 물품을 받고 모두가 마음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충분히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기도 비호관은 매년 관장과 원생들이 마음을 모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휴지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5 02:09: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