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23일 감문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감문면 트리 점등식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면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조성한 것으로 23일 17시에 점등식을 진행하고 2024년 1월 말까지 17시 30분부터 23시까지 희망의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희수 이장협의회장은 “면민들이 트리를 보며 사진도 찍고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밝은 불빛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최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매우 추운 날씨 속에 따스한 희망의 불빛을 밝힐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감문면의 구석구석 어둠을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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