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7월 30일 관내 화장실 우수업소 대표와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문화가 있는 명품화장실 우수업소 시상식을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황악산아래(대항면 직지로 148)에서 가졌다. 이날 영예의 최우수상은 황악산아래(대표 김윤탁)가 수상하고 우수상은 오가다김천점(대표 장태경), 카페킨포크(대표 이명희), 정원석레스토랑(대표 김재득), 티하우스명륜(대표 손정열), 누에봉주르(대표 김민정)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최우수로 선정된 황악산아래는 사용자의 편의와 건강을 위해 넉넉한 실내 공간에 수납공간 및 책꽃이가 잘 설치돼 있다. 세련된 이용시설과 화장실 상부에는 편백나무로 설비하고 유리로 된 창에서 자연채광이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장실 내부에 파이프를 이용한 공예작품으로 독특하게 꾸며져 있어 김천시가 표방하는 ‘편안한 공간 속에서 사색하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화장실’의 조건을 잘 갖춰 심사에 참여한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명품화장실’ 사업이 한국화장실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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