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4-H 본부와 4-H 연합회는 지난 23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4-H 회원과 지도교사, 학교 4-H 회원 1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3년 김천시 4-H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꽃과 식물을 활용한 하바리움 만들기를 통해 4-H 회원들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원예 치유 특강, 식전 공연으로 목관 5중주 연주 등 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친 일상으로부터 치유를 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4-H 본부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4-H 발전과 시정에 유공이 큰 회원들에게 시장 감사패 3점(4-H 본부 최정호, 4-H 연합회 이희원, 4-H 지도교사 최창현)을 전달하며 4-H 회원들을 격려했다. 미래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해 4-H 대상 시상과 우수 학생 4-H 회원 6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 각 20만 원씩 전달하여 4-H 정신 실천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고취했다. 김천시 4-H 본부 이수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김천시 4-H회가 더욱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에 있어서 우리 후배 4-H 회원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