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향후 대응 및 관내 축분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주관으로 관련 부서(농업정책과장, 축산과장, 환경위생과장)와 농업인 단체(한우 협회 김천시지부장, 쌀 전업농 김천시연합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 및 관내 비료 생산업체(아포농협, 새금강비료, 무릉유기농산)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부숙유기질비료 제조 시설의 대기 배출시설 신고 기한 단계적 연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과도한 배출시설 설치비와 운영비에 따른 비료 생산업체 경영 불안정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관내 축분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관련 부서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은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강화되는 환경 관련 법령에 따라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관내 축산업 농가와 비료 생산업체 간 축분 처리 문제에 있어 서로 상생할 방안을 지속해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25 0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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