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가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열렸다.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지원하고자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지에스씨넷이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개회식은 TBC 배효성 아나운서의 사회로 홍성구 부시장, 이승우 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규정 경북경영자총협회 과장, 김우중 한국노총경북본부김천지부 의장, 권동수 김천시취업지원센터 소장, 황창기 경북과학기술고 교장, 김광희 경북미용예술고교장, 유인식 김천생명과학고 교장 및 구인·구직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인사, 슬로건 퍼포먼스, 테이프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구 부시장은 “일자리 박람회 현장이 면담이나 채용 상담 등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며 정보 지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에서도 행정적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32개 기업체가 참여해 151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으로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1:1 현장면접 뿐 만 아니라. 현장면접관, 홍보관, 취업상담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돼 구직자에게 직접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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