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과 윤청자 전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2023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
이부화 지회장은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에 크게 기여한 한편 어르신들이 지역의 행복한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청자 전 회장은 각종 봉사단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자원봉사활동의 대중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여성의 사회 진출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구 부시장은 "김천을 대표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신 두 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된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특별상 8명, 본상 35명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