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 김천 하나로마트 앞에서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자두야 놀자(자아 성장을 위한 두드림 여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여 성급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으로, 올해 다섯 번째 캠페인이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며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간식을 준비해 나누어주었다. 또한 김천경찰서, 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청소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계기도 됐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적응력을 향상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