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김천예술제 개막식이 13일 오후7시 시립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성구 부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김석조 시의원, 최복동 예총회장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음악협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개회사, 김천예술인 공로상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초대가수 ‘단비’와 ‘최찰랑이와 낭만밴드’의 축하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최복동 회장은 “김천예술제를 통해서 꿈꾸는 아이들의 발판이 되고, 시민들의 끼를 발산하며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김천예술제가 되겠다”며 “김천예총이 김천예술문화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예술인공로상 시상에는 김청규(연예), 김치영(미술), 배영희(문인), 백지악(사진), 위효경(연극), 이경은(음악), 정현지(국악)에게 수여됐다. 김천예술제는 김천시와 김천예총이 주최하고 김천 문인·미술·음악·국악·사진작가·연극협회, 김천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며, 김천시와 김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대회로 매년 열리고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15일 작품사진 전시회, 15일 김천전국가요제, 18일 전국문예백일장, 19일 전국 미술·서예공모전, 20일 전국 학교 생활 사진 공모전, 21일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와 연극 ‘할미꽃전설’, 22일 김천삼산이수 전국전통타악경연대회로 마무리된다. <기사이미지 더보기>
최종편집: 2025-08-22 0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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