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여자고등학교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10일‘577돌 한글날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한글날을 맞아 한일여고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번 한글날 행사에서는 토박이말 살리기(좋은 한글 전시), 우리말 겨루기,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우선, ‘토박이말 살리기(좋은 한글 전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인 한글을 대중에게 알리고, 한글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자리이다. 전시물은 한글 작품, 한글 포스터, 한글 광고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전시됐다. 또한 ‘우리말 겨루기’는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우리말의 맞춤법, 문법, 표현 등을 다양한 문제를 통해 학습하고, 우수 학생은 시상품을 받았다.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는 한글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열쇠고리에 한글을 새겨서 제작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한글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언어폭력에 대한 문제를 공감하고, 언어폭력 예방에 대한 방법을 찾아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