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5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운동의 일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용우 김천상의 회장, 권동수 김천시취업지원센터 소장, 취업 유관기관장 및 담당자와 지역 구인기업 인사 담당자, 구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지역 기업들의 채용 수요와 요청을 적극 수용해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진행,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기업은 아주스틸(주), ㈜계양정밀, ㈜태동테크, KAF(주), ㈜행성디지털, ㈜에스제이피, ㈜명가실업, 엘엠테크 등 8개사가 참여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의와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시취업지원센터,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주관했으며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했다.
김천상의 관계자는 “우리 김천은 기업유치와 투자 호조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채용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검토해 경영안정과 고용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의는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운동을 통해 지역 기업의 수요와 요구를 충실히 반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뿐만 아니라 직무능력검사, 취업캠프, 직무 특성화 교육, 기업 맞춤형 인재교육 과정 등으로 인재 육성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