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안녕하십니까?김천시의회 의장 이명기입니다.올해는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힘든 여름을 보냈습니다.다행히 우리 김천시는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큰 피해가 없었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삶의 현장에 발로 뛰는 의정활동과 항상 연구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남다른 열정과 포부로 시작한 9대 의원들이 14만 김천시민과 밀착하고 호흡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지금처럼 시민들께서 믿고 지켜봐 주신다면, 남은 3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 곁에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습니다.코로나19 시대는 종식되었지만, 대내외적인 불안과 경제위기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가파르게 올라버린 물가로 추석 장보기가 두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이럴 때일수록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성숙한 김천시민의 마음을 모아간다면, 현재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앞으로도 김천시의회는 시민들이 그동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올 추석은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건강과 희망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감사합니다.김천시의회 의장 이 명 기
최종편집: 2025-05-09 20: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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