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봉을 중심으로 김천시 영동군 무주군 인접한 삼도 시·군 문화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충북 영동군 난계국악촌에서는 3시·군의 문화원 임직원과 회원들이 모여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발표와 영동군 관광지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원 회원간 친목도모와 지역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천문화원에서는 이기양 문화원장을 비롯한 회원 40명이 참가했으며 김천문화원 문화학교 한국무용반 수강생들이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김천, 무주, 영동 순으로 순회 개최되고 있는 삼도문화가족 화합행사는 올해 영동행사에 이어 내년에는 김천에서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