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 골프대회가 지난 31일 구성면에 소재한 포도CC골프장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부와 선수권부, 일반부, 여성부, 슈퍼시니어부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방식은 단체부와 선수부는 스트로크 방식, 나머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결과는 단체전에서 범우회가 1위(223타), 김천골프연합A가 2위(224타), 의리회A가 3위(227타)를 차지했고 선수권부에서는 이영자 선수가 1위(71타), 배우용 선수가 2위(71타), 안정수 선수가 3위(72타)를 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유환금 선수가 1위(64.8타), 윤형식 선수 2위(65타), 유경상 선수 3위(65.4타), 슈퍼시니어부는 문장훈 선수 1위(66타), 박용환 선수 2위(73타), 김동열 선수가 3위(73타)를 차지했다. 여성부에서는 이현주 선수 1위(65.2타), 장해진 선수 2위(65.4타), 박명숙 선수가 3위(65타)를 했다. 전진환 김천시골프협회장은 “참가하신 모든 분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멋진 페어플레이를 마음껏 보여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