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가 26일부터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46개팀, 500여명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한 대회.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 대회로 고등부, 청년부, 장년부로 나눠 진행됐다.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개회식 행사에서“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에 힘써주신 협회 임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참가한 팀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많은 추억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대회 결과를 보면 고등부 1위 안동팀, 2위 김천시연합, 3위는 문화고A(경주)와 자존자강(상주)이 차지했다.청년부 1위 번아웃(경산), 2위 저스트(구미), 3위는 뉴웨이브(구미), 디에고(안동)가 차지했으며 장년부 1위 번아웃(경산), 2위 플라워, 3위는 영주시 농구협회, 삼백농구(상주)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