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를 보급 확산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및 외식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실천하는 우수 업소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하고 기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안심식당은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외식산업 상황에서 사업주들의 방역 및 위생에 관한 관심을 높여 안전한 음식 문화를 정착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822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안심식당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중 조리식품 취급 업소이며 지정 요건으로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소독 2회 이상 실시하기다.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현판을 배부하고 각종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 한국외식업 김천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 김천시지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으로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24 2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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