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관내 도로변 안전 및 환경 취약 지구들을 6개 구간으로 나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했다.이번 사업은 여름철을 맞아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3대 집중 실천 목표 중 하나인 ‘청결’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하계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 사업에는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송치종),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군호), 자율방범대(대장 송치종),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도철), 자유총연맹(회장 이춘근), 방위협의회(회장 이병갑) 총 6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하여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단체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다들 모여 우리 동네 청결 유지를 위해 힘쓰니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우리 동네를 위해 힘을 보탤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해문 대신동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질서 있게 작업해주신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를 위해 애쓰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