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지난 25일 김천역 광장에서 6·25 전쟁 음식 시식 및 사진 전시회를 열고 6·25 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과 희생된 영웅들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김천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리빵과 찐 감자, 건빵 등 전쟁 당시 먹던 음식 300인분을 마련해 나눠주고 전쟁 당시 사진들을 전시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받았다.정병기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은 “이렇게 대한민국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앞서가신 호국 영령님들과 유가족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충섭 시장은 “행사를 준비해준 정병기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6·25 전쟁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남아있는 보훈 가족들을 챙기는데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라고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안보 의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안보 강연회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24 2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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