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 제2차 이사회가 15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열렸다. 김정호 이사장, 김종철 부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한뜻으로 김천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 주제 이사회가 열린 것. 이날 이사회는 사회를 맡은 나영돈 국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김정호 이사장의 개회선언, 인사말, 심의 및 의결안건 상정 후 간사(김경희 센터장)의 안건에 대한 설명, 이 모 이사의 추가설명 요청과 질문, 건의사항, 기타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가 벌써 반이 지나고 있다. 지난 분기 인천 남동구 벤치마킹 같은 새로운 경험은 참으로 신선하게 다가 왔다. 앞으로도 봉사체계가 밝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 길 기원하면서 김천자원봉사센터를 제일의 센터로 만들어 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들 건강하자”고 말했다.본 회의 의결사항은 김천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 또는 공모 사업에 선정돼 그에 따른 보조금에 대한 추가경정예산 상정에 관한 건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번 가결된 사업들은 크고 위대함보다는 소소하더라도 시민들께서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음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이사진 모두는 지금부터는 봉사와 관련된 모든 것에는 무조건적으로 다가가는 봉사를 펼쳐보자는 의지를 또 한 번 다졌다.회의 종료 후 지난 5월 말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회장으로 당선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종철 부이사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서로 간 덕담을 주고받으며 이사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