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민 안전을 위한 지역치안 인프라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일 김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그동안 김천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각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법치질서 확립, 선진 교통문화 조성,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날 회의에는 치안협의회 의장 김충섭 시장과 부의장 임경우 경찰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주요 치안정책 추진방안과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김천시의 지역여건을 감안한 시민 치안 대책을 공유했다. 김천경찰 치안정책 보고를 통해 2019년 주요 치안성과, 주요 치안정책 계획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해피투게더운동의 질서체계 확립을 위해 치안협의회에서 추진할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연초에 시작한 해피투게더운동의 가시적인 성과가 곳곳에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 단체, 학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본격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시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도 큰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며 “완벽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5-06-18 0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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