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평화시장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 개막식이 19일 오후6시 평화시장에서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한용운 평화시장상인회장 등 단체기관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축사, 환영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원이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김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19년부터 벤치마킹하며 준비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늦어졌다”며 “야시장이 잘 돼서 상인들의 삶도 나아지고 전통시장도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한용운 평화시장 상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시장이 많이 침체 돼 있지만 야시장이 계기가 돼 활성화 되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야시장에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 뿐만 아니라 플리마켓·체험·SNS이벤트 등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 돼 시민들이 참여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야시장은 5월 19일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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