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연도변 풀베기 작업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1주일여 앞두고 귀향객 및 관광객들을 쾌적한 환경에서 맞이하기 위해 지례면새마을협의회 남‧녀회원 35명이 한 뜻을 모아 실시했다.지례면 새마을협의회는 아침 일찍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 갓길 및 비탈진 곳의 풀베기와 덩굴 및 잡목 등을 제거하며 Happy together김천운동을 실천했다.
김인수·김춘자 회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지례면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 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다”며 “지례면 새마을협의회원 모두가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한 지례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국 지례면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각 단체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면과 유관기관단체가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