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2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포상금 1,000만원과 함께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매년 경북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정과제와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소상공인 지원 등의 도정역점시책 등 총 98개 지표로 지방자치단체 추진 성과에 대해 종합적‧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제도이다. 이 성과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연초부터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지표별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추진했다. △매월 실적보고회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교육으로 맞춤형 컨설팅 △부서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것이다. 김천시는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와 경기침체의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민선7기~8기의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면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의 목표로 소상공인 경영안정 도모, 고품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먹거리 산업선도 등에 꾸준히 박차를 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이번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상’이라는 괄목할만한 행정성과를 거뒀다. 올해 들어 외부기관 평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전년대비 한단계 상승한 3등급 달성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률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의 쾌거를 거뒀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거둔 뜻깊은 결과”라며 “외부기관 평가에서 입증된 김천시의 높은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