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은 27일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아포읍과 농소면의 과수 농가를 방문해 저온 피해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했다.지난 3월 말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아 과수의 개화 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지난 8~9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며 과수 농가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김천시는 농작물 저온 피해를 정밀히 조사해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피해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온 피해 농가는 5월 1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신고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농가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2 11:45:5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