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8주 과정으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가족 중 중풍환자가 있는 등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시민을 우선으로 25명을 모집해 3기까지 진행한다.중풍은 뇌혈관의 출혈이나 경색으로 인해 뇌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긴 것으로 완치가 어렵고 후유증을 남겨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 및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중풍 예방 교실에서는 한의약 중풍 강의와 명상 요법, 스트레칭 등의 수업이 있고 저염식이 영양교육과 한방 만들기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해 백세시대를 더욱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또한 지난 3월에는 갱년기에 접어든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한방공중보건의사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과 비대면 모바일 SNS를 활용한 ‘한방으로 갱년기 제로 교실’을 운영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24 18: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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