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원장 2023년도 1/4분기 회의가 18일 오전 11시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연회실에서 열렸다. 라태훈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 문화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김천을 방문한 문화원장 일행을 환영했다.
김충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내 각 지역 향토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원장들의 활동상에 존경을 표하며 김천에 머무는 동안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많이 체험하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했다.이명기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상북도문화원장 회의를 유서 깊은 우리 고장 김천에서 개최해주신 데에 대해 감사드리며 오늘 이 회의를 통해 도내 각 지방문화원 간의 문화정보교류와 상호발전에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회의를 마친 도내 문화원장들은 사명대사공원을 둘러봤으며 조경에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