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벚꽃 개화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6일간 교동 연화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동 연화지 벚꽃 관람 지원 계획’을 수립해 상황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에 대비해 김천경찰서 및 소방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기간 중 연화지 입구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객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반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44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별도 배치했다. 또한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해 주정차량 지도단속 및 주차 안내 등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비했으며 연화지 내 시설물, 쓰레기, 식품위생업소 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서 수시 점검 중이다. 아울러 농특산품 홍보관(판매장) 및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연화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로서 매년 봄이 되면 많은 벚꽃 관광객이 몰리고 있으며 SNS상에서는 야간 벚꽃 촬영지로도 그 반응이 뜨겁다. 김충섭 시장은 “연화지 인근에 봄밤 음악회 및 신바람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돼 집중적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24 23: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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