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내버스 30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7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통한 통신비 절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김천시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해 사업을 추진했다. 중계기(AP)가 설치된 시내버스는 출입문 옆 창문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안내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wifi@bus-노선번호’로 한번 설정하면 향후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에도 보안기술이 적용되어 있지만,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특성상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설치는 시민들의 가게 통신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무선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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