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3년 김천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한국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새싹부, 10세, 12세부로 나눠 개인전 단식 및 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선수와 지도자, 임원, 심판 등 500여명으로 어린 선수들의 응원을 위해 학부모들도 대거 김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 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테니스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은 단일 코트로는 전국 최대 규모 테니스장(실내 4개면, 실외 20개면)으로 전 코트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경기를 할 수 있다. 주변에 조경과 넓은 휴식 공간을 갖춰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각종 대회 개최 및 국내외 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