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은 명절대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청결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변의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23일과 24일은 조마와 지례의 경계인 신곡에서부터 조마와 감천의 경계인 용삼교까지 도로변 제초작업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근, 부녀회장 이윤옥) 회원 30여명이 작업 구간을 나눠 차량 운행을 방해하는 잡목, 아카시아 나무와 웃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임에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제초작업에 참여하여 항상 지역과 주민을 위해 앞장서는 Happy together 운동에 모범을 보여줬다. 박종근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제초작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맙고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조마면의 청결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앞장서자”고 전했다. 김재천 조마면장은 “구름 한 점 없는 땡볕 아래에서 제초작업에 힘써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작업 시 가장 중요한 안전에 유의해주시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2: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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