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방위에 여념이 없는 어모부대 장병들을 위문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를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관내 유관 기관장 등 19명으로 구성돼 있고 매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해 굳건한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명절 때마다 지역 안보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올겨울은 어느 해보다 눈도 많고 추위가 잦은데 통합막사 신축공사로 인해 임시 막사에서 생활하는 장병들이 고생이 많다”고 위로하며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가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