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부항댐 생태휴양펜션의 카라반동 입구 계단 전체에 미끄럼 방지 작업을 마쳤다.미끄럼 방지 재료의 재질은 연마석으로 마찰력을 높여 실족 사고의 위험을 줄인다. 또한 명시성이 높은 노란색과 검정색을 이용해 계단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기존 카라반동 입구 계단에는 별다른 표시나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존재했으나 이번 공단의 자체적인 작업으로 그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광 이사장은 “카라반동을 찾는 숙박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카라반동 전체 입구 계단에 미끄럼 방지 작업을 자체적으로 마쳤으며 숙박객들의 안전한 펜션 이용을 최우선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