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9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1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922명이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에 참여하며 3개 수행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수행기관별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참여자는 백신완료자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유형으로는 노노케어, 지역 환경개선 봉사, 스쿨존 교통지원 봉사 등 공익형 20개 사업(2,386명), 보육시설지원, 시니어 금융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9개 사업(334명), 마마식품, 소소한한끼, 청노을식품 등 시장형 10개 사업(202명)으로 김천시니어클럽, 김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019년 64억7,000만원(1,843명), 2020년 89억6,300만원(2,270명), 2021년 96억6,200만원(2,530명), 2022년 107억4,700만원(2,763명), 2023년 113억900만원(2,922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확대돼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