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양천동과 어모면 두 곳에 불법으로 보관돼 있던 의료폐기물 80톤을 처리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처리한 폐기물은 처리시설이 부족해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서 불법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처리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료폐기물 관활기관인 대구지방 환경청에서 처리방안을 마련해 김천시에 불법 보관된 의료폐기물 전량을 처리 완료했다. 한편 김천시는 주민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보관된 두 곳에 대해 보건소 방역차를 동원, 수시로 소독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의료폐기물 불법보관 사태처럼 폐기물을 불법방치하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하는 한편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9:26:4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