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동안 관내 노인요양시설 37개소를 대상으로 실종 예방교육 및 어르신들을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자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3일 구성면 하강리에서 91세 어르신이 노인요양시설 입소 중에 치매로 인해 실종 됐다가 소방공무원 등 197명이 동원돼 하루 만에 인근 야산에서 구조됐고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양금119안전센터, 아포119안전센터 등 관내 5개 센터장이 직접 요양시설을 방문해 실종 예방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김미영 구조구급과장은 “노인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 질환을 앓고 계시기 때문에 항시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하다”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주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22 17: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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