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사명대사공원과 부항댐생태휴양펜션의 건강한 소나무 군락을 보존, 유지하기 위해 지난 6일 재선충과 솔잎혹파리병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대상 수목은 재선충 방제 265그루와 솔잎혹파리 방제 170그루다. 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 위주의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약제가 주입된 수목에는 방제 표찰을 부착해 솔잎 및 솔방울의 채취를 방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설관리공단은 주기적으로 사명대사공원을 비롯한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김재광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방제작업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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